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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제천
인생 100세 시대, 그들을 위한 그들의 공연
인생 100세 시대, 그들을 위한 그들의 공연
[2016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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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제천시, 충청북도 1,000억원 투자협약 체결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충청북도 및 제천시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해 2월 제천시와 체결한 18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향후 10년간 제2공장 신설과 향후 시설 확충과정에서 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휴메딕스는 충청북도와 제천시로부터 원활한 공장 증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휴메딕스는 지역 내 건설업체를 공사에 참여시키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내달 착공하는 제천시 소재 6,005.3㎡ 규모의 제2공장 건설부터 적용된다. 본 공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으로, 동결건조 바이알 및 앰플 주사제 생산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생산능력의 최소 4배에 달하는 생산능력이 확보될 예정이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교통이 편리해 물류비용이 절약되고, 친기업 문화가 있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휴메딕스가 중견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01월 29일]
3
제천시 ↔ 충주상공회의소와 지식재산 MOU체결
- 충북 북부권 경제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 내디뎌 - 제천시는 1월 29일(금) 오전 11시 제천시청 2층 정책회의실에서 충주 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지식재산업무 MOU 체결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제천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과 지식재산업무 지원을 통한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으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신사업 발굴 △역량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식재산 컨설팅 제공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인식 강화 및 교육지원 △ 정부, 유관기관 및 자체사업 연계 지원 등으로 지식재산 관련 신성장 동력 발굴에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에서 유일한 지식재산도시인 제천시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는데, 충북 북부권 지역의 상생과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그동안 청주권에 위치한 충북지식센터를 통해 추진해오던 업무를 금년부터 충주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주체를 바꾸게 되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간에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뛰어난 역량과 추진력을 가진 충주상공회의소가 우리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시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01월 29일]
11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활동
-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규직원 청풍면에서 연탄배달 구슬땀 - 제천시 청풍면에 둥지를 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안희무)에 입교한 교육생들이 1월 21일(목) 제천 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 교육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사한 신규직원 294명으로 바쁜 교육일정 가운데, 지난 1월 21일 오후 1시부터 제천시 청풍국제하키장에서 안희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김진형 제천부시장, 청풍주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2만장을 제천시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또, 294명의 교육생들은 이날 오후 내내 청풍면 관내 40세대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였고, 교육기간 중 직접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월초에 본격적인 개원과 함께 지역주민들과의 자매결연, 어려운 시설 물품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이동 의료진료, 청풍호 환경보호활동, 신백아동복지관 작은 공부방 개소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은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제천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01월 21일]
14
약초길
약초길은 수산면 지곡리 고수골에서 시작한다. 이곳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1985년 완공된 충주댐으로 인해 수몰된 실향민들이다. 마을 앞 물속이 옛 고향이다. 충주댐이 건설되기 전만 해도 큰 마을이었던 지곡리는, 이제 협소한 골에 산비탈을 등진 10여 가구만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수몰 직전 재목을 전부 옮겨 다시 지었다는 표씨 재실(齋室)만이 당시 모습 그대로이다. 약초길은 고수골에서 청풍호반 도로를 따라 도전리로 이어진다. 차후, 자드락길은 옥순대교에서 이곳 고수골까지 뱃길이 개통되고, 약초길 전구간에 걸쳐 약용수가 심어질 예정이다. 청풍호를 벗어나면 도로 우측으로 지곡천이 흐른다. 그 너머로 깔끔하고 수려하게 단장한 청풍김씨시조묘단이 보인다. 청풍김씨(淸風金氏) 문중은 이곳의 명망가로 조선시대에 정승 8명, 대제학 3명, 왕비 2명을 배출했다고 한다.
[2012년 08월 08일]
10
작은동산길
큰재는 동산(東山, 896m)과 작은동산(545m)을 잇는 안부다. 제천 시민들, 혹은 시 근교의 산꾼들 대부분이 수려한 암릉을 타고 동산에 오른 뒤 모래고개를 지나 작은동산으로 간다. 때문에 휴일마다 모래고개에는 다리품을 쉬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여기서 작은동산까지는 0.64km, 느린 걸음으로 10분쯤 걸린다. 작은동산 역시 인기가 좋다. 어렵지 않게 올라 청풍호의 진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에서 벗어나 교리방향 능선을 타면 깜짝 놀랄만한 조망이 펼쳐진다. 작은동산길은 모래고개에서 학현마을로 이어진다. 계곡을 거쳐 중고개, 첫고개를 넘으면 마을 임도가 나온다. 학현(鶴峴)은 학고개라는 뜻이다. 예전에 이곳 동남쪽 금수봉에 학이 내려앉았다가 바위로 변했는데 이 학바위가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학현리에서 코스 마지막 능강교까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간다. 다소 지루하기도 하지만 학현리학생야영장, 음바위, 취적대 등 제천의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2012년 05월 19일]
14
괴곡성벽길
괴곡성벽길은 옥순봉쉼터에서 시작해 괴곡리와 다불리를 지나 지곡리 고수골에 이르는 길로서, 과거성벽을 이루었던 곳이라 하여 이 같은 이름을 얻게됐다고 합니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가운데에서 난이도 '上'에 속하는 성벽길은 멋진 조망과 다양한 식물군이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코스로 재미와 만족도 역시 '上' 에 속합니다. 성벽길의 중간지점인 다불암에 이를 때까진 화장실이나 샘이 따로 없기 떄문에 옥순봉쉼터에서 충분히 준비를 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2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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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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